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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든 멍이/블랙베리 OS10

BlackBerry Passport Silver Edition

BlackBerry Passport Silver Edition을 입수 했습니다. 기존 패스포트에서 디자인이 바뀌고 출시가 되었는데, 어제 세관 통관하고 받았습니다. 그럼 한번 보실가요.



기존에 블랙, 레드, 화이트로 출시가 되었던 버젼과는 달리 메탈 프레임을 사용해서 이전 제품들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하단이 사각모양으로 각져 있는걸 둥근 모양으로 변형이 되었구요. 뒷면 또한 밋밋한 모습이 아닌, 카메라 부분에 포인트를 넣어서 좀 더 디자인적인 면을 부각 시킨것 같습니다.



상단 모습 - 메탈 프레임속에 전면 카메라 렌즈와 LED 등이 음각을 한듯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홀더/전원 버튼이 상단 우측에 그리고 이어폰 잭 홀이 우측에 위치 해 있습니다. 기존 패스포트와 별반 다르진 않지만, 메탈 프레임으로 만들어서 인지 좀 고급져 보입니다.





뒷면 모습 - 제일 눈에 띄는것이 뒷면의 카메라 부분인거 같습니다. 기존의 사각모양에서 카메라 렌즈 부위를 둥근의 가이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볼록 튀어나온 모습입니다.

카메라 렌즈 위의 덮개를 살짝 뒤로 밀면, 열리는데, 유심카드와 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 패스포트와 다른게 없죠.





옆 모습 - 우측에 3개의 버튼도 메탈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누르면 또깍 또깍 소리가 나면서 느낌도 전해집니다. Q10이나 Z10 은 버튼이 하나의 버튼처럼 쭉 연결 되어 있는데, 요건 분리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단 모습 - 하단쪽은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하는 포트가 자리잡고 있고, 좌측에 통화부와 좌우측으로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잠시 노래 틀어봤는데, 스피커가 빵빵하게 강화 된듯한 느낌입니다. 예저부터 블랙베리가 음악 들을때 참 좋았었는데, 이번에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키패드 - 블랙베리의 매력이 바로 QWERTY 자판 이죠. 패스포트가 기존의 자판보다 간격이 조금 넓어서 처음엔 버벅거리면서 쳐지는데, 키감은 딱딱 정확한 눌림속에 부드러운 감촉이 숨어 있다고 할까요. 처음 제가 BlackBerry Bold 9000 사용할때 만큼은 아니지만, 9900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또한, 키패드 양쪽 옆면의 기능과 키패드위에서의 스크롤 기능등 패스포트만의 장점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편한거 같습니다.




기타 구성품 - BlackBerry Passport Silver Edition 디자인 북, 보증서 및 설명서, 이어폰, 전원어댑터 그리고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북에는 디자인 관련 내용과 약간의 기기 사용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특별히 기존 패스포트 제품 구성과는 많이 다른건 없습니다. 디자인 북만 빼구요.








Z10과 Silver Edition - 두께는 Z10과 비슷 합니다. 단지 실버 에디션 뒷면이 약간 둥글게 되어 있어서, 옆에서 보면 많이 얇은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전체 두깨는 Z10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인 크기를 보면 옆으로 실버 에디션이 액정 사이즈 때문에 넓지만, 길이로 보면, 같습니다.


뒷면도 Z10이 오돌도돌 한것처럼 실버 에디션도 약간 오돌도돌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은색이 잘 조화를 이루는 느낌인데, 뒷면의 오돌도돌한 모습은 Z10에서 변형한것 같습니다.





아직 나노유심으로 기존의 유심을 변경 하지 않아서 직접 통화품질이나 여타 테스트는 못해보고 WiFi로만 해보고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같이 온 기존 패스포트 케이스랑 보호 필름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패드용 보호 필름을 잘라서 붙일려고 합니다.